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 케리건 (문단 편집) === 단일 개체로서의 전투력 === >'''경고, 12등급 사이오닉파가 감지되었습니다.''' '''[[세계관 최강자]]''' 타고난 사이오닉 능력이 막강하여, 그 위력은 어린 시절 짜증을 낼 때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에게 뇌출혈[* 단순한 뇌출혈이 아니라 머리를 아예 폭발시켜서, 그 모습을 본 케리건의 아버지가 ‘머리가 찢어졌어!’라고 넋을 잃고 말할 정도였다.]을 일으켜 목숨을 앗아갈 정도였다. 염동력과 텔레파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사이오닉 에너지를 실체가 있는 형태로 구현해 적을 타격할 수도 있다. 연합에 끌려간 뒤 훈련을 받을 때에는 어린 소녀가 근육질 성인 남성을 제압하기도 했으며, 연합에서 탈출한 이후에도 연합에서 보낸 특수 유령 요원들을 무기도 없이 모조리 쓰러뜨려 멩스크의 신임을 얻는다. [[가브리엘 토시]]는 케리건이 유령 사관학교에서 전설적인 존재였다고 하며, 현 최고의 유령 요원인 [[노바 테라]]조차도 사관학교 시절 케리건에게 수없이 비교당하는 수모를 당했다고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대사에서 비롯된 내용이다.] 테란의 기준으로 산정한 사이오닉 등급의 최대치는 10이며, 이 이상의 능력자는 실질적으로 현 인류에서 나오는 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스타크래프트가 시작될 시점에 케리건의 능력 지수는 '최소 8등급'인데, 당시 테란 연합의 사이오닉 능력 측정계수로는 그녀의 잠재력을 정확히 측정해낼 수 없었기 때문에 염력을 사용가능한 최소 등급이자 최고 등급인 8등급으로 정해두었던 것이다. 이후 저그와 프로토스의 등장으로 좀 더 사이오닉 능력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해진 자치령 수립 시점에는 케리건의 능력을 '일단' 10등급이라고 책정해 두었다. 그렇지만 이 때에도 사이오닉 에너지가 '''너무 강한 나머지 측정기를 깨부숴 버린다.''' 현재까지 알려진 10등급 사이오닉 능력자는 딱 케리건, [[노바 테라]], 사르코 안젤리니 3명 뿐이다. 저그화된 이후, 아메리고 호에 잠입해 유령 시절 가해진 정신적인 구속 조치를 해제하면서부터는 잠재된 사이오닉 능력이 모조리 개방되었다. 그 후, 고작 서른 정도에 불과한 인간 여성이 프로토스조차도 [[고위 기사|오랜 기간 집중적으로 수련해야]] 다룰 수 있는 [[사이오닉 폭풍]]을[* 사실은 스타2 자유의 날개에 등장하는 칼날벌레떼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스타크래프트1의 그래픽과 프로그램의 한계로 사이오닉 폭풍으로 구현한 것이다.] 수련 한 번 없이 자유자재로 사용하질 않나, 천 년이 넘은 시간 동안 살아왔고, [[아둔]]에게 직접 공허의 힘을 배운 [[라자갈]]을 세뇌하는 등 먼치킨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수준의 힘을 사용한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자유의 날개]] 시점에서도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해, 아예 신적인 힘을 휘두른다고 평가받는다. 이 시점에서 테란에서 임의로 판단한 칼날 여왕의 등급은 12등급. 명성에 걸맞게 사이오닉 능력의 극에 달한 [[카라스(스타크래프트 2)|카라스]]와 같은 [[고위 기사]]조차 잡몹마냥 썰어버리고 전투순양함을 3초 만에 박살내 버리거나, 군대의 화력을 버텨내면서 방어선을 반파시키는 등 막강한 능력을 선보인다.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군단의 심장]]에서는 [[제루스]]에 위치한 '최초의 산란못'에서 원시 칼날 여왕으로 진화하여 기존의 칼날 여왕보다 더더욱 강력해진다. 최초의 산란못은 천 년 묵은 원시 저그 [[주르반]]조차 두려워했던 장소였는데, 그 힘을 버텨내고 몸을 재구성한 결과 몇 백 년의 세월 동안 진화해온 다른 원시 저그 우두머리 [[야그드라]], [[크레이스]], [[슬리반]]을 모두 박살내버리고 '고대의 존재'라 불리는 주르반 또한 쓰러뜨린다. 이후 방심해서 복부에 관통상을 입긴 했지만 [[젤나가]]인 [[나루드]]마저 압도하며 쓰러뜨린다. 여기까지 다다른 케리건은 아예 테란에서 지정한 기준을 초월해 버려, 기계가 그 능력파를 제대로 잡아내질 못한다. [[더스틴 브로더]]가 말하길 굳이 등급을 주자면 14~15등급이라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허의 유산에서 오로스를 계승해, 칼날 여왕의 껍질을 벗고 [[젤나가]]로 거듭난 이후로는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로 거듭난다.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 외에도 어릴 때부터 받은 혹독한 훈련 덕에 기본적인 전투센스도 비범하며, 전투 시 무장이 필요한 여타 종족과는 달리 본연의 육체 자체가 뛰어난 무기인 저그의 특징상 맨몸 하나로도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특히 날개를 이용하는 기술이 뛰어난데, 사이오닉 능력을 실어 위력을 늘리는지 혼종의 갑피를 일격에 관통할 만큼 날카로울 뿐 아니라 판금문을 종잇장마냥 우그러뜨리고, 혼종의 몸뚱아리를 단번에 찢어버릴 위력을 지녔다. 재생력과 내구도 또한 며칠 동안 [[혼종(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혼종]] 같은 살인기계들에게 다굴을 당해도 지치기만 할 뿐 멀쩡할 정도로 뛰어나다. 허나 젤나가가 되기 전 칼날 여왕 시절에는 아무리 먼치킨이어도 모든 공격을 웃으면서 버티는 불사신은 아니다. 이를 알 수 있는 증거로 브루드 워 캠페인 최종 시나리오인 저그 미션 10에서는 저그 본대가 차 행성에 가고 소수의 병력과 자신, 정신체만 차 알레프에 있을 때 자치령-UED-프로토스 임시 동맹이 기습적으로 싸움을 걸자 긴장하면서도 허세를 부린 모습과 2편에서 케리건이 죽어 아몬의 계획대로 되는 우주가 멸망하는 상황에 놓인 미래가 그 사례다. 2편에서는 중추석이 있으니 약화된 케리건을 쉽게 죽일 수 있지만 1편에서는 중추석이라는 설정 자체가 없음에도 불리한 상황에서 긴장했다는 건 자칫하면 자기가 죽을 수 있다는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칼날 여왕 때보다 훨씬 강해진 원시 칼날 여왕이 되었음에도 혼종과의 연전으로 죽을 뻔했음을 감안하면[* 인간으로 돌아간 플래시포인트 시점에서도 혼종을 자기 힘으로 죽일 정도의 전투력은 있었고 원시 칼날 여왕일 때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원시 칼날 여왕일 때조차도 혼종들과 연속해서 전투를 벌이자 지쳐서 죽을 뻔했다. 아르타니스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오메가 미션 당시 저그 군대가 패했다면 숫자에 밀려 죽었을 것이다.[* 애초에 케리건이 죽고 우주가 아몬의 뜻대로 흘러가는 if에서는 중추석을 찾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많다. 왜냐하면 그런 물건이 있다면 레이너가 케리건을 죽이는 걸 두고 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 물론 레이너가 죽은 후에 프로토스가 중추석을 찾아 활용해서 케리건을 죽였다는 전개라면 불가능하진 않다.] 게다가 자유의 날개에서 제라툴과 일기토를 벌일 때 한쪽 날개가 잘리기도 했다. 금방 재생되기는 했지만 잘리자마자 곧바로 돋아난 건 아니었다.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이나 어둠 속의 목소리같이 [[넘사벽]]의 경지에 있는 신적 존재를 빼면, 단신으로 칼날 여왕에게 대적할 수 있는 상대로는 그나마 황혼의 힘을 얻은 [[태사다르]]나 7명의 암흑 기사가 합쳐진 암흑 집정관 [[울레자즈]] 정도가 팬덤에서 논해진다. 태사다르의 경우 황혼의 힘으로 초월체를 무찔렀으니만큼 케리건에게도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여겨지나, 황혼의 힘은 시전자 역시 산화시켜 버리니 잘해봐야 [[동귀어진]]으로 끝난다는 소리. 암흑 집정관 [[울레자즈]]의 경우 정황상 원시 칼날 여왕이 되기 전의 케리건보다는 한 수 위의 무력을 가지고 있을 거라 추정된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 스토리 막바지에서 케리건이 젤나가로 거듭나고 아몬이 사망한 관계로 [[어둠 속의 목소리]] 외에는 1:1이 가능한 존재가 없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